김다미, 전소미와 호흡 맞춘 '소울메이트'CGV는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로 큰 사랑을 받은 배우 변우석의 스크린 데뷔작을 특별 상영한다고 29일 전했다. 김다미, 전소미 등과 함께 주연한 영화 ‘소울메이트’다. 오는 31일부터 강남, 강변, 거제, 김해, 대구한일, 대학로, 동수원, 부천역, 서면, 서전주, 센텀시티, 소풍, 영등포, 용산아이파크몰, 울산삼산, 의정부, 인천, 인천연수, 천안터미널, 평택, 홍대 등 스물한 지점에서 상영한다. 다음 달 1일부터는 강릉, 목포평화광장, 양주옥정, 제주 등에서도 재생한다. 관람객에게 스페셜 포스터를 선착순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전정현 CGV 콘텐츠편성팀장은 “변우석의 스크린 데뷔작을 관람하고 싶어 하는 관객이 많아 스크린을 확대 편성했다”고 말했다.
‘소울메이트’는 첫 만남부터 서로를 알아본 두 친구 미소(김다미)와 하은(전소니) 그리고 진우(변우석)가 기쁨, 슬픔, 설렘, 그리움 등을 나누는 내용의 드라마다. 민용근 감독이 연출했으며, 지난해 3월 개봉해 관객 23만4681명을 동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