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탈주’가 한국영화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탈주’는 내일을 위한 탈주를 시작한 북한병사 규남과 오늘을 지키기 위해 규남을 쫓는 보위부 장교 현상의 목숨 건 추격전을 그린 영화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9일 오후 3시 25분 기준, ‘탈주’가 3.4%(55,373명)으로 한국영화 예매율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영화 ‘탈주’가 한국영화 예매율 1위에 올라서며 올여름 가장 강력한 흥행작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사진=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공이는 ‘하이재킹’(예매량 43,381명),‘핸섬가이즈’(예매량 37,012명),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날’(예매량 27,830명) 등 최근 개봉작의 개봉 4일 전 예매량보다 높은 기록으로,‘탈주’를 향한 예비 관객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개봉을 앞두고 점점 뜨거워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박스오피스 한국영화 예매율 1위에 오르며 거침없는 흥행을 예고한 영화 ’탈주‘ 는 7월 3일 극장 개봉한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