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 사진 = 한혁승 기자(hanfoto@mydaily.co.kr)[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상암 콘서트는 꿈의 무대, 그걸 만들어 준 것은 '영웅시대'"
가수 임영웅이 영웅시대와 이번에는 스크린에서 만난다.
임영웅의 스타디움 입성기를 담은 영화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의 언론·배급 시사회 및 무대인사가 22일 오후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됐다.
이날 임영웅의 방문 소식에 CGV용산아이파크몰은 이른 오후부터 영웅시대(팬덤명)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실제 오는 28일 개봉을 앞둔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의 사전 예매량만 10만장을 넘긴 상태다.
임영웅 / 사진 = 한혁승 기자(hanfoto@mydaily.co.kr)무대인사에 참석한 임영웅은 "상암 콘서트를 준비하면서 걱정이 많았다. 많은 객석을 채울 수 있을까. 큰 공연을 잘 해낼 수 있을까라는 것이었다. 그런 공연을 영웅시대 덕분에 잘 마무리했다"고 기억을 떠올렸다.
이어 "가수로 스타디움 입성은 꿈의 무대다. 꿈의 무대를 만들어준 영웅시대를 향한 감사함을 영화 개봉을 통해 전하고 싶었다"고 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임영웅은 "영화를 어떻게 볼지 궁금한데 예쁘게 봐달라"는 귀여운 당부도 남겼다.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은 10만 영웅시대와 함께 상암벌을 정복한 임영웅의 2024년 5월 서울월드컵경기장 공연 실황과 비하인드를 담은 스타디움 입성기다.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은 오는 28일부터 전국 CGV에서 만날 수 있다.
임영웅 / 사진 = 한혁승 기자(hanfoto@my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