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아케인' 시즌2
넷플릭스(Netflix)의 <아케인> 시즌2가 바로 11월 9일(토) 1막을 공개한다.
전 세계를 강타한 라이엇 게임즈의 리그 오브 레전드(LoL) 세계관을 바탕으로 탄탄한 스토리와 화려한 액션을 담아낸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시리즈 <아케인>이 시즌2로 돌아온다. 11월 9일 시즌2의 1막을 시작으로, 11월 16일, 23일에 각각 2막과 3막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아케인> 시즌2는 지상 도시 필트오버와 그 아래의 지하도시 자운, 극심하게 반목하는 두 도시에서 두 자매가 서로 반대편에 서서 싸우기 시작하며 마법 기술과 신념의 충돌 속에서 시작된 전쟁을 다룬 이야기다.
전 세계적인 흥행 성공 이후 3년만에 돌아온 <아케인> 시즌2에서는 시즌1의 결말에서 이어져, 필트오버와 자운 사이의 본격적인 전쟁이 그려진다. ‘실코’의 죽음 이후, 과거 ‘파우더’로서의 자신을 버리고 자기 안의 괴물을 완전히 받아들인 ‘징크스’는 자신의 선택이 불러온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마주한다. ‘바이’는 더이상 자신의 여동생 ‘파우더’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고, 필트오버의 집행자가 되어 ‘케이틀린’과 함께 폭주하는 ‘징크스’에 맞선다. 여기에 자운의 무장조직 ‘점화단’의 리더 ‘에코’와 녹서스의 전사 ‘암베사’까지. 독보적인 개성의 캐릭터들은 서로 뜨겁게 충돌하며 더욱 확장된 세계관에서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서사에 깊이감을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넷플릭스 '아케인' 시즌2
한편, 앞서 공개된 ‘징크스’, ‘바이’, ‘케이틀린’, ‘에코’의 캐릭터 포스터에 이어 ‘암베사’의 캐릭터 포스터까지 공개되며 <아케인> 시즌2를 기다리는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공개된 포스터 속 ‘암베사’는 녹서스 대륙을 호령하는 전사다운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뽐내며 두 도시 간의 전쟁에서 그가 펼쳐보일 활약을 기대케 한다. 뿐만 아니라, 이번 시즌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Paint the Town Blue’, ‘Blood, Sweat & Tears’의 뮤직비디오는 강렬한 퍼포먼스와 역동적인 애니메이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이처럼 스타일리시한 연출과 화려한 액션으로 그려낸 대서사의 마지막 장을 향한 열띤 관심을 입증한 <아케인> 시즌2는 바로 내일 공개되는 1막을 시작으로 또 한번의 전설을 써내려 갈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독창적이고 웅장한 세계관과 치밀한 캐릭터 구조, 압도적인 비주얼로 시즌1에 이어 전 세계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아케인> 시즌2의 1막은 11월 9일(토), 2막은 11월 16일(토), 3막은 11월 23일(토)에 오직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사진=넷플릭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