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4', 천만 돌파 눈앞..역대 박스오피스 순위 소탕도 기대해

3377TV정보人气:886시간:2024-05-14

 영화 범죄도시4./사진=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영화 '범죄도시4'가 '천만 관객 달성'을 눈앞에 뒀다. 관객들을 '범죄도시'로 소탕한 쾌거다. 

'범죄도시4'는 지난 4월 24일 개봉했다.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범죄도시4'는 개봉 첫날 82만1613명의 관객을 불러모았다. 이는 '범죄도시' 시리즈 최고 오프닝 기록이다. 이어 개봉 2일째 100만 관객을 달성했다. 개봉 4일째 오전 200만, 오후 300만을 돌파했다. '범죄도시4'의 관객 소탕이었다. 

'범죄도시4'의 흥행 질주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개봉 7일째 500만, 개봉 9일째 600만, 개봉 11일째 7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어 개봉 17일째 900만 관객을 넘어서면서 시리즈 최단 기간 흥행 기록을 세웠다. 또한 개봉 20일째 누적 관객수 975만명을 넘어서면서 '범죄도시' 시리즈 누적 관객 수 4천만을 돌파했다. 



마동석의 유쾌,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이 담긴 '범죄도시4'는 이처럼 흥행에 흥행을 이어왔다. 2017년 '범죄도시'를 시작으로 이번 '범죄도시4'까지 4연속 성공을 거뒀다. 전 시리즈 흥행 성적(누적 관객 수)은 '범죄도시'(2017)가 688만 546명, '범죄도시2'(2022)가 1269만3415명, '범죄도시3'(2023)이 1068만2813명이다. 

'범죄도시4'가 천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면서, '범죄도시' 시리즈 트리플 천만 관객 기록도 다가오고 있다. 한국영화 역사상 처음으로 세워질 기록이다. 

이뿐만 아니라 '범죄도시4'의 천만 관객 달성에는 또 다른 특별한 의미가 있다. 주연을 맡은 마동석이 배우 개인으로 '천만 관객 달성 영화 6개' 타이틀을 거머쥔다. 마동석은 '부산행' '신과함께' 시리즈, '범죄도시' 시리즈로 6개 작품을 통한 '천만 배우' 등극을 눈앞에 뒀다. 특히 자신의 주연을 맡은 세 영화가 연이어 천만 관객을 달성하는 것도 한국 영화 사상 처음이다. 

여기에 '범죄도시' 시리즈의 악역으로 출연한 배우들 모두 관객들에게 '믿고 보는 나쁜 놈'으로 등극했다는 것도 눈여겨볼 만한 점이다. '범죄도시'에서는 윤계상, 진선규, 박지환, '범죄도시2'에서는 손석구, '범죄도시3'에서는 이준혁이 악역이지만 관객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범죄도시4'에서는 김무열이 강렬한 악, 빌런으로 주목 받았다. 

이처럼 '범죄도시' 시리즈는 한국 영화사에 한 획을 긋고 있다. 오락물로, 연속성을 가진 시리즈로 관객들의 사랑을 입증했다. 

이런 가운데, '범죄도시4'가 쓸 또 하나의 '기록'도 기대를 모은다. 바로 '역대 박스오피스 순위 TOP10 진입'이다. 기존 '범죄도시' 시리즈에서 가장 많은 관객을 모았던 '범죄도시2'는 현재(2024년 5월) 한국 영화, 외화 포함 역대 박스오피스 순위 15위를 기록 중이다. 한국 영화 역대 박스오피스에서는 10위.  

이에 '범죄도시4'가 역대 박스오피스 순위에 지각 변동을 일으키며 '범죄도시' 시리즈 최고 흥행까지 이뤄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흥행의 방으로~"가 터져나오는 '범죄도시4'. 과연 천만 관객을 넘어 최종 스코어는 어떤 기록을 세우게 될지 결과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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