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의 모든' 개봉 앞둔 차세대 거장 미야케 쇼, 9월 내한 확정

3377TV정보人气:144시간:2024-08-26

9월 20일부터 3일간 한국 방문
'새벽의 모든' 9월 18일 개봉


(MHN스포츠 강예지 인턴기자, 정에스더 기자) 영화 '새벽의 모든' 개봉을 앞두고 미야케 쇼 감독이 국내 관객들과의 만남을 예고했다.

'새벽의 모든'은 PMS(월경전증후군)로 극심한 감정 변화에 시달리는 '후지사와'와 공황장애로 평범한 일상마저 꺾여버린 '야마조에'가 특별한 연대로 일상의 빛을 맞이하는 공감 드라마다.

'너의 새는 노래할 수 있어'와 '너의 눈을 들여다보면'에 이어 본작으로 베를린국제영화제에 3연속 초청받은 미야케 쇼는 현재 영화계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일본의 뉴 제너레이션 대표 감독이다. 

일본 서점 대상 수상자 세오 마이코 작가의 동명 원작 소설을 읽자마자 작품 속 캐릭터에게 이끌렸다는 그는 "한 쌍의 유니크한 남녀가 연애 이외의 방법으로 서로 얼마나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지를 그릴 수 있을 것 같아서 새로운 도전이 되겠구나 싶었다"라는 본인의 말처럼 감독 특유의 따스한 영상미와 섬세한 연출로 또 하나의 웰메이드 감성 드라마를 완성했다.



또한, 미야케 쇼 감독은 탁월한 영화적 감각을 인정받아 지난 5월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개막작으로 선정돼 국내 씨네필들의 관심을 모았으며, 세계적인 거장 하마구치 류스케와 신카이 마코토 감독으로부터 극찬을 받으며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미야케 쇼 감독은 지난 5월 전주국제영화제 참석차 한국을 찾은 이후 발 빠르게 다시 한번 내한을 확정했다. 오는 9월 18일 국내 정식 개봉을 기념해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국내 언론과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은 추후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한편 '새벽의 모든'은 오는 9월 18일 개봉한다.

사진 = 디오시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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