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행복의 나라’ 포스터
[뉴스엔 배효주 기자] 조정석과 故이선균 주연 '행복의 나라'가 개봉을 3일 앞두고 전체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8월 1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영화 '행복의 나라'(감독 추창민)가 전체 예매율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오는 14일 개봉하는 ‘행복의 나라’는 1979년 10월 26일, 상관의 명령에 의해 대통령 암살 사건에 연루된 박태주와 그의 변호를 맡으며 대한민국 최악의 정치 재판에 뛰어든 변호사 정인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조정석은 ‘파일럿’에 이어 ‘행복의 나라’에서 재판에 뛰어든 ‘개싸움 일인자’ 변호사 정인후 역으로 완전히 변신, 전혀 다른 새로운 캐릭터로 올여름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14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