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제스 스튜디오 제공[뉴스엔 배효주 기자] 유태오가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 신입 회원으로 초청됐다.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는 6월 25일(현지시간) 신입 회원 초청자 명단을 발표했다. AMPAS는 영화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곳으로, 초청을 수락하면 정식 회원으로 아카데미 시상식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된다.
유태오는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감독 셀린 송)를 통해 한국 배우 최초 제77회 영국 아카데미상시상식(BAFTA)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것은 물론, 미국 골드하우스가 발표한 올해 가장 영향력 있는 아시아 100인 'A100' 에도 선정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미국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리크루트' 시즌2 주연으로 출연해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글로벌 행보를 확장하며 꾸준히 영향력을 발휘 중인 유태오의 다음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