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영화 ‘크로스’ 포스터. 사진 넷플릭스한 주를 시작하는 5일, 폭염과 올림픽 등으로 콘텐츠에 대한 관심은 다소 떨어졌지만, 이날도 많은 행사와 인터뷰가 독자들을 찾아온다.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영화 ‘크로스’의 제작보고회가 오전 11시 서울 장충동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다. 이 자리에는 이명훈 감독을 비롯해 배우 황정민과 염정아가 참석한다.
영화는 아내에게 과거를 숨기고 베테랑 주부로 살아가는 전직 요원 강무와 남편의 비밀을 오해한 강력범죄수사대 에이스 미선이 거대한 사건에 함께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뤘다.
황정민과 염정아는 부부 호흡을 맞췄는데 이미 tvN 예능 ‘언니네 산지직송’을 통해서 예능 호흡을 보여주기도 했다.
오후 2시에는 서울 용산 CGV 용산 아이파크몰점에서 영화 ‘빅토리’의 언론시사회가 열린다. 이 자리에는 박범수 감독과 주연을 맡은 배우 이혜리와 박세완, 이정하, 조아람이 참석한다.
영화 ‘빅토리’ 포스터. 사진 마인드마크영화는 열정만큼은 충만한 생판 초짜 치어리딩 동아리가 신나는 춤으로 모두를 응원하는 이야기다. 댄서 지망생 필선 역으로 이혜리, 그의 소울메이트 미나 역의 박세완, 거제상고 골키퍼 치형 역의 이정하, 치어리딩 리더 세현 역 조아람 등 젊은 배우들의 생기가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1999년 당시 유행했던 김원준의 ‘쇼’, NRG ‘할 수 있어’, 디바 ‘왜 불러’, 터보 ‘트위스트 킹’ 등의 플레이리스트가 OST에 수록되며 관심을 더한다.
이밖에도 영화 ‘리볼버’의 주연을 맡은 전도연의 인터뷰가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열리며, ‘팬텀싱어 3’ 우승자 유채훈이 서울 광진구의 한 카페에서 인터뷰를 갖는다.
JTBC 드라마 ‘놀아주는 여자’를 마친 배우 엄태구가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카페에서 취재진을 만나고, 뮤지션 치즈 달총 역시 서울 성수동 카페에서 인터뷰를 갖는다. 엄태구는 6일, 치즈 달총은 9일부터 인터뷰를 볼 수 있다.
하경헌 기자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