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스터스', 정이삭 감독이 밝힌 극장서 봐야 하는 이유

3377TV정보人气:570시간:2024-08-07

영화 트위스터스의 정이삭 감독, 데이지 에드가-존스, 애슐리 J. 샌드버그 제작 총괄 프로듀서./사진=스타뉴스 DB

정이삭 감독이 자신이 메가폰을 잡은 '트위스터스'를 극장에서 필히 관람해야 되는 이유를 전했다. 

7일 오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트위스터스'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트위스터스'는 폭풍을 쫓는 연구원 케이트(데이지 에드가-존스)와 논란을 쫓는 인플루언서 타일러(글렌 파월)가 인간이 만든 모든 것을 집어삼키는 역대급 토네이도에 맞서 정면돌파에 나서는 재난 블록버스터다. 영화 '미나리'의 정이삭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쥬라기 월드'를 탄생시킨 할리우드 거장 스티븐 스필버그가 제작 참여했다. 데이지 에드가-존스, 글렌 파월, 안소니 라모스 등 할리우드 스타들이 출연했다.

이날 시사회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정이삭 감독과 데이지 에드가-존스, 애슐리 J. 샌드버그 제작 총괄 프로듀서가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들은 한국에서의 개봉, 한국 관객들과 만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는 뜻을 전했다. 

정이삭 감독은 '트위스터스'에 담긴 실감나는 재난 상황을 구현해 낸 부분, 촬영 비하인드와 관련해 이야기 했다. 정 감독은 "이번 영화 같은 경우에는 야외 촬영을 하고 싶었다"라면서 "특수 효과가 아닌 실제 효과를 구현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관객을 액션에 최대한 가깝게 할 수 있는 생동감을 주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정 감독은 이번 '트위스터스'를 극장에서 관객들이 봐야 하는 이유도 전했다. 그는 "토네이도는 거대하고, 경외심 일으키는 존재라고 생각한다. 거대한 스크린이 있는 극장에서 경험해 보시면 좋을 듯. 배우들이 연기를 탁월하게 잘했다. 몰입감 있게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이삭 감독과 함께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데이지 에드가-존스는 '트위스터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액션도 좋아하고, 스릴 넘치는 거 좋아한다면, '트위스터스'가 적합하다고 생각한다"라면서 "큰 스크린에서 보면, 토네이도 한 가운데 있는 느낌일 것"이라면서 영화를 극장에서 관람하기를 당부했다. 

극장에서 봐야 더 실감나게 느껴질 '트위스터스'. 한국 관객들에게는 화제를 일으킬 작품이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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