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데이아-톰 홀랜드(뉴스엔DB)
[뉴스엔 배효주 기자] 톰 홀랜드와 젠데이아 커플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에 함께 출연한다.
11월 8일(현지시간) 해외 매체 데드라인 등에 따르면, 젠데이아가 앤 해서웨이와 함께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에 합류한다.
앞서 맷 데이먼과 톰 홀랜드가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진 이 작품은 2026년 7월 개봉을 예정하고 있다. 이 밖에 줄거리 등 세부 사항은 알려지지 않았다.
2021년부터 공개 열애 중인 톰 홀랜드와 젠데이아 커플은 2017년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과 2019년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2021년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등 3부작에서 함께 호흡하며 인연을 맺었다.
앤 해서웨이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전작 '다크 나이트 라이즈'(2012)와 '인터스텔라'(2014)에 출연한 바 있다.
한편, 토크쇼 '굿모닝 아메리카'에 출연한 톰 홀랜드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새 프로젝트에 합류하게 된 것에 "정말 흥분되는 일이고 영광이다"면서도 "이게 제가 말할 수 있는 전부이자, 이것밖에 아는 게 없다"고 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