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오피스 정상 유지영화 '베테랑2'(감독 류승완)의 흥행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은 서울 소재 영화관 영화 '베테랑2'(감독 류승완)가 1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베테랑2는 전날 하루 동안 9만399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609만2208명이다.
베테랑2는 베테랑 형사 서도철(황정민 분)이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수사극이다. 지난 13일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에 등극한 후 15일 연속 왕좌를 지키며 흥행을 이어오고 있다.
2위는 지난 25일 개봉한 '트랜스포머 원'이 차지했다. 전날 1만7028명의 관객을 불러 모았다. 누적 관객 수는 8만9845명이다.
3위는 지난 18일 재개봉한 영화 '비긴 어게인'으로 전날에만 9293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359만478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