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ng Kong Films @ Busan 2024’ 개막…홍콩 영화 창의성 선보이며 국제 협력 기회 창출

3377TV정보人气:759시간:2024-10-04

ⓒ사진=홍콩무역발전국 제공[데일리안 = 김준평 기자] 홍콩 영화 발전국, 홍콩 문화창의산업진흥원, 홍콩 무역발전국(홍콩 무발국)이 공동 주최하는 ‘Hong Kong Films @ Busan 2024’ 행사가 10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한국 부산에서 열리는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ACFM)’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중 진행되며, 홍콩 영화 산업을 전 세계 영화 산업 종사자들에게 홍보하고 교류를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한국 부산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ACFM)’은 매년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동안 열리는 국제적인 영화 산업 행사로, 전 세계 영화계의 주요 인사들이 모이는 자리다. 올해 ‘Hong Kong Films @ Busan 2024’에서는 홍콩 영화 산업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전시와 세미나, 마스터 클래스, 네트워킹 행사 등이 진행되어 종사자들에게 소중한 교류 및 상담의 플랫폼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홍콩의 밤’ 행사는 4일 밤 먼저 열리며, 업계 주요 인사들과의 만남을 통해 협력 기회를 창출할 중요한 이벤트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시 측면에서, 홍콩 영화발전국이 후원하는 홍콩공동관을 설치되며, 홍콩 영화 산업의 대표적인 제작사들이 참여해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원쿨픽쳐스(One Cool Pictures), 에드코 필름즈(Edko Films), 메이 아 엔터테인먼트(Mei Ah Entertainment Group), 엠퍼러 모션 픽쳐스(Emperor Motion Pictures), 골든 씬(Golden Scene) 등 홍콩 영화계의 주요 기업들이 참여해 창작물을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아시아 필름 어워즈 아카데미(Asian Film Awards Academy), 홍콩 국제영화제 소사이어티(The Hong Kong International Film Festival Society) 및 메타손 리미티드(Metason Limited)도 홍콩과 국제 영화 산업 간의 교류를 촉진하여 더 많은 지역 간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10월 6일에는 ‘홍콩-아시아 공동제작의 기회’라는 주제로 세미나가 열리며, 미디어 아시아 그룹(Media Asia Group)의 공동 창립자이자 제작자인 존 총(John CHONG)이 패널로 참여해 그가 제작한 ‘구룡성채: 무법지대(Twilight of the Warriors: Walled In)’가 글로벌 시장에서 호평을 받은 경험을 공유한다. 또한, 저스트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Just Creative Studio)의 CEO인 제프리 찬(Jeffrey CHAN)과 풍부한 경험을 가진 영화 제작자 및 전문가들이 영화 제작 및 배급에서의 성공 전략을 분석해 공동 제작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10월 7일에는 「홍콩 공동 제작 펀딩 및 로케이션 인사이트」 세미나가 열린다. 홍콩특별행정구 문화체육관광국 문화창의산업 진흥원 영화제작부문장인 신디 찬(Cindy CHAN)이 「홍콩 공동 제작 펀딩 및 로케이션 인사이트」을 소개하여 홍콩, 유럽, 아시아의 문화 특색을 가진 영화 제작의 자금을 지원하고 해외 시장 확장과 관련된 내용을 발표한다. 다른 연사로는 옥토버 픽쳐스 리미티드 (October Pictures Limited)의 총괄프로듀서인 첸온추(CHU Chen On)가 홍콩에서의 촬영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10월 7일에는 ‘홍콩 공동 제작 펀딩 및 로케이션 인사이트’ 세미나가 열리며, 홍콩특별행정구 문화체육관광국 문화창의산업 진흥원 영화제작부문장인 신디 찬(Cindy CHAN)이 ‘홍콩 공동 제작 펀딩 및 로케이션 인사이트’를 소개하며 홍콩, 유럽, 아시아의 문화 특색을 가진 영화 제작의 자금을 지원하고 해외 시장 확장과 관련된 내용을 발표한다. 또한, 옥토버 픽쳐스 리미티드 (October Pictures Limited)의 총괄프로듀서인 첸온추(CHU Chen On)도 홍콩에서의 촬영 경험을 나눌 예정이다.

최근 홍콩에서는 재능 있는 신진 감독들이 등장하여 홍콩 영화의 새로운 물결을 일으키고 있다. 첫 영화 ‘스틸휴먼 (Still Human)’으로 제38회 홍콩 필름어워즈 (Hong Kong Film Awards)에서 ‘신진 감독’상을 수상한 홍콩 신세대 감독 올리버 시 쿠엔 찬(CHAN Oliver Siu Kuen)은 감독, 각본 및 제작을 맡은 두 번째 작품 ‘현대 모성에 관한 몽타주(Montages of a Modern Motherhood)’로 이번 부산국제영화제 ‘뉴 웨이브’ 경쟁 부문에 선정되어 부산에서 세계 초연을 한다. 이 영화는 현대 여성의 육아 문제를 다루며, 헤드위그 탐(담선언; Hedwig TAM)과 로춘입(노진업; LO Chun Yip) 등 홍콩 현지 배우들이 주연을 맡았다.

한편, 행사 기간 중 다양한 홍콩 영화 회사들이 최신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원쿨 픽쳐스(One Cool Pictures)의 액션영화 ‘더 트라이얼 오브 팩트(수궐자; The Trier of Fact)’는 칼빈 통(Calvin TONG)이 감독하고, 루이스 코(고런착, Louis KOO), 애디 팽(펑위옌, Eddie PENG), 레이먼드 램(임봉; Raymond LAM), 크리시 차우(주수나, Chrissie CHAU) 등이 출연한다. 에드코 필름즈(Edko Films)는 홍콩 최초의 방사능 재난을 주제로 한 영화 ‘세슘 폴아웃(분성; Cesium Fallout)’을 선보이며, 앤서니 푼(반요명; Anthony PUN)이 감독하고, 앤디 라우(유덕화; Andy LAU), 백우(BAI Yu), 카렌 막(막문위; Karen MOK) 등이 주연을 맡았다. 또한, 엠퍼러 모션 픽쳐스(Emperor Motion Pictures)의 ‘라스트 댄스(파.지옥; The Last Dance)’은 안셀름 찬 모우 인(Anselm CHAN Mou Yin)이 각본 및 감독을 맡고, 두 세대의 코미디 배우 다요 웡(황자화; Dayo WONG)과 마이클 후이(허관문 ; Michael HUI)이 공동 출연하여 인생과 생사의 문제를 다루는 드라마 영화다. 메이 아 엔터테인먼트(Mei Ah Entertainment Group)의 ‘라스트송 포 유(오랜 재회; Last Song For You)’는 질 리웅(양례연; Jill LEUNG) 이 각본 및 감독을 맡고, 에킨 청(정이건; Ekin CHENG), 이안 찬(진탁현; Ian CHAN), 나탈리 쉬(허은이; Natalie HSU) 등이 주연을 맡은 로맨스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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