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드림콘서트 사단법인 한국연예제작자와 한국관광공사, 고양특례시가 공동주최하는 '제30회 드림콘서트'가 30주년을 기념하여 '드림콘서트를 빛낸 최고의 아티스트' 팬투표를 진행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드림콘서트를 빛낸 최고의 아티스트' 투표는 드림콘서트 1회부터 현재까지 출연한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팬투표로, 예선, 본선, 결선으로 진행된다.
본선이 약 170만표의 투표수를 기록하며 지난 7월 29일에 종료되었다. 본선은 A그룹(30팀), B그룹(30)으로 나누어 진행했으며 A그룹에서 방탄소년단이 B그룹에서 지오디가 1위를 기록했으며 각 그룹별 상위 10위에 투표수하위 5팀을 포함한 팀들이 결선으로 직행한다. 방탄소년단, 지오디, 샤이니, 동방신기, 비투비, 스트레이키즈 등 총 25팀이 결선에 올랐으며 25팀은 덕킹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종 결선에서 1위로 뽑힌 아티스트는 드림콘서트에서 시상식이 있을 예정이며 '드림콘서트를 빛낸 최고의 아티스트' 본선 그룹별 1위 팀과 명예의전당 투표인 '드림비주얼', '드림베스트엔딩' 각 부문에서 1위를 한 팀을 대상으로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 광고를 제공할 예정이다.
드림콘서트 30주년을 맞이하여 진행하는 '드림콘서트를 빛낸 최고의 아티스트' 및 '명예의 전당' 투표는 '덕킹'앱을 통해 8월 29일까지 진행되며 현장초대권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결선투표는 오는 8월 1일 오후 6시(KST)에 오픈되며 덕킹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한편, 제30회 드림콘서트는 오는 10월 19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황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