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CJ ENM
배우 고(故) 이선균의 유작인 영화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이하 ‘탈출’)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탈출’은 전날 10만 184명을 동원했다.
‘탈출’은 짙은 안개 속 연쇄 추돌 사고가 일어나고, 붕괴 위기의 공항대교에 풀려난 통제불능의 군사용 실험견들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극한의 사투를 벌이는 사람들의 이야기로 12일 개봉했다. 고 이선균, 주지훈, 김희원 등이 출연한다.
한편 같은 날 ‘인사이드 아웃2’이 7만1854을 모으며 2위, ‘탈주’는 6만50명을 모으며 3위를 기록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