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요하라 카야
[뉴스엔 글 배효주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일본의 라이징 스타 키요하라 카야가 "한국의 복수극에 출연해보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일본 배우 키요하라 카야는 5월 24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된 영화 '청춘 18X2 너에게로 이어지는 길'(감독 후지이 미치히토) 내한 기자 간담회를 통해 한국 콘텐츠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이날 "좋아하는 K-콘텐츠가 있냐"는 질문을 받은 키요하라 카야는 "일본에서도 한국 드라마와 영화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면서 "저도 한국 드라마와 영화를 많이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 콘텐츠 중 복수를 주제로 한 다크한 드라마나 영화를 좋아한다"면서 "그런 세계관 속에서 연기하는 일에 도전하고 싶다. 계속 노력해나가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2일 개봉한 영화 '청춘 18X2 너에게로 이어지는 길'은 열여덟, 그때 대만에서 시작된 첫사랑을 찾아 일본으로 떠난 서른여섯 나의 여정을 그린 감성 로맨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