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군' 김선호, 웃음기 없는 엘리트 요원 된다 "외로운 역할이라 도전하고 싶었다"

3377TV정보人气:914시간:2024-07-18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김선호가 '폭군'을 통해 박훈정 감독과 또 만났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폭군'은 ‘폭군 프로그램’의 마지막 샘플이 배달사고로 사라진 후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것을 차지하기 위해 모여든 사람들이 서로 쫓고 쫓기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추격 액션 스릴러.

극중 ‘폭군 프로그램’을 비밀리에 지켜온 설계자 ‘최국장’ 역을 맡은 김선호는 이제껏 본 적 없는 웃음기 없는 엘리트 요원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 외부 세력으로부터 ‘폭군 프로그램’을 사수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인물로, 어떤 위기 상황에도 차분함을 잃지 않으며 극에 무게감을 더한다.

김선호는 “그동안 맡았던 역할과 달리 쓸쓸하고 외로운 역할이라 도전하고 싶었다”며 “각 씬마다 인물이 느끼는 감정의 표출과 미세한 변화를 박훈정 감독과 상의하며 디테일하게 잡아갔다”고 밝혔다.

김선호의 180도 다른 캐릭터 변신을 예고한 '폭군'은 오는 8월 14일 오직 디즈니 를 통해 총 4개의 에피소드가 전편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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