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김민희 ‘수유천’ 북미 개봉, 9년째 불륜에도 승승장구

3377TV정보人气:688시간:2024-08-06

왼쪽부터 김민희 홍상수 (사진=뉴스엔 DB)

[뉴스엔 장예솔 기자] 홍상수 감독의 영화 '수유천'이 북미 개봉한다.

8월 5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홍상수 감독의 신작 '수유천'이 내년 북미 극장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화 판권을 인수한 시네마 길드는 홍상수 감독의 전작인 '다른 나라에서'(2012)와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2015)를 함께 인수했다.

'수유천'은 여자대학교 강사가 몇 년째 일하지 못하고 있는 외삼촌에게 촌극 연출을 부탁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홍상수 감독과 연인 관계인 김민희를 비롯해 권해효, 조윤희, 하성국 등이 출연한다. 특히 김민희는 '제작실장'으로도 이름을 올렸다.

앞서 '수유천'은 제77회 로카르노 국제영화제 국제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된 바. 홍상수 감독은 '우리 선희'(2013),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 '강변호텔'(2018)에 이어 4번째로 공식 초청됐다.

한편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지난 2017년 22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불륜 관계라는 세간의 따가운 눈총을 받고 있으나 해외 영화제 등에 함께 참석하며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사이트의 모든 비디오 및 이미지는 인터넷에서 수집되었으며, 원 저작자에게 저작권이 있습니다. 이 웹 사이트는 리소스 저장을 제공하지 않으며 녹화, 업로드에 참여하지 않습니다.

Copyright © 2024 www.jokeol.com All Rights Reserved
Telegram:@wgbab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