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럿', 올해 4번째 400만 돌파...'늘봄가든' 3위 등극 [박스오피스]

3377TV정보人气:59시간:2024-08-22

'에이리언: 로물루스' 4만9,500명 동원 1위
2위 '파일럿', 누적 관객수 400만 명 돌파
'늘봄가든', '필사의 추격', '행복의 나라' 순


(MHN스포츠 장민수 기자) 영화 '에이리언: 로물루스'가 신작 공세 속에서도 박스오피스 정상을 유지한 가운데, '파일럿'이 누적 관객수 40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갔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에이리언: 로물루스'는 지난 21일 4만9,500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85만3,214명이다.

지난 14일 개봉한 '에이리언: 로물루스'는 식민지를 떠난 청년들이 버려진 우주 기지 로물루스에 도착한 후 에이리언의 공격에 맞서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다. 세계적 흥행을 거둔 '에이리언' 시리즈의 신작이다. 페데 알바레즈 감독이 연출했으며, 케일리 스패니, 데이비드 존슨 등이 출연한다.



2위 '파일럿'은 4만1,395명을 추가해 누적 관객수 400만5,485명이 됐다. 올해 개봉작 중 '파묘'(1,191만 명), '범죄도시4'(1,150만 명), '인사이드 아웃2'(876만 명)에 이어 4번째로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지난달 31일 개봉한 '파일럿'은 스타 파일럿에서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한정우(조정석)가 파격 변신 이후 재취업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코미디다. 김한결 감독이 연출했으며, 조정석, 이주명, 한선화 등이 출연한다. 특히 조정석의 여장이 많은 화제를 모았다.



이어 21일 개봉한 신작 '늘봄가든'이 3만3,542명으로 3위를 차지했다. 곤지암 정신병원과 경북 영덕횟집에 이은 대한민국 3대 흉가 늘봄가든에서 일어난 공포의 시작을 그린 영화다. 구태진 감독이 연출했으며, 조윤희, 김주령 등이 출연한다.

같은 날 개봉한 '필사의 추격'이 2만564명으로 4위다. 사기꾼과 분노조절장애 형사, 그리고 조직 보스가 각자 다른 이유로 제주에 모이며 펼쳐지는 대환장 추격전을 그린 영화다. 김재훈 감독이 연출했고, 배우 박성웅, 곽시양, 윤경호, 정유진, 박효주 등이 출연한다.

이어 '행복의 나라', '트위스터스', '극장판 블루 록- 에피소드 나기', '빅토리'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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