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하나뿐인 지구영상제 출품작 10개 공개

3377TV정보人气:384시간:2024-08-29

9월 5~9일 부산 영화의 전당… 29개국 작품 41편 상영제3회 하나뿐인 지구영상제 출품작인 디 엔드 위 스타트 프롬(왼쪽부터), 투르카나족의 기후 전쟁, 기후 과학자의 특별한 탄소 여행의 한 장면.(하나뿐인 지구영상제 제공)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제3회 하나뿐인 지구영상제의 출품작 10개가 공개됐다.

29일 사단법인 자연의권리찾기에 따르면 지구영상제는 급박한 지구환경 변화에 대한 대중의 공감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영상제에는 9월 5~9일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개최되고 행사 기간에는 개막식을 포함한 7개 프로그램(섹션)이 진행된다.

또 전 세계의 환경 재난을 스마트폰으로 포착해 일상화된 기후 위기를 경고하는 개막작 '히어 나우 프로젝트'를 포함해 29개국의 작품 41편이 상영된다.

이 가운데 기후 위기 NOW(나우) 섹션에는 '디 엔드 위 스타트 프롬', '투르카나족의 기후 전쟁', '기후 과학자의 특별한 탄소 여행' 등 지구촌이 마주하고 있는 기후 위기의 현실을 보여주는 영화들이 상영된다.

이어 지구를 지켜라, 지구를 살리는 식탁, 지구 파노라마 3개 섹션에서는 개발, 대량 생산·소비 등 현대 사회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찾아 나선 이들의 이야기가 담겼다.

이들 섹션에서는 '화염 속의 칼리만탄', '로테크 : 비첨단의 삶', '푸드 주식회사 2', '댐 버스터 – 강 혁명의 시작'등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살아있는 지구 섹션은 '바위와 구름 사이로', '스노우 레오파드' 등 지구와 어떻게 함께 살아갈지 물음을 던지는 영화들로 구성된다.

출품작 관람 예매는 영화의전당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영화제 기간에는 현장 발권도 진행된다. 또 하나뿐인 지구영상제 누리집에서 다음 달 5일 진행되는 개막식 참가를 사전 신청하면 선착순으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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