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공[뉴스엔 배효주 기자] 레이디 가가가 전에 없던 광기의 할리 퀸을 보여준다.
10월 개봉하는 영화 '조커: 폴리 아 되'(감독 토드 필립스)는 2019년 월드와이드 박스오피스 6위를 기록, 전 세계 10억 달러의 흥행 수익 달성과 함께 국내에서도 525만 관객을 동원하며 전례 없는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조커'의 두 번째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레이디 가가는 DC 코믹스 세계관에서 선보여온 엉뚱하고 통통 튀는 매력의 ‘할리 퀸’과는 다른, 범상치 않은 비주얼과 존재감으로 재해석된 캐릭터의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토드 필립스 감독과 작품의 캐스팅 디렉터를 맡았던 프랜신 마이슬러는 “기존 우리가 알고 있던 ‘할리 퀸’의 요소들은 없을 것이다. 새롭게 탄생한 ‘할리 퀸’에 주목해 줄 것”, “스크린에서 지워지지 않는 연기를 보여줄 것” 등 레이디 가가의 열연을 강조한 바.
레이디 가가가 호아킨 피닉스와 함께 펼쳐낼 광기 어린 폭주는 완벽한 연기 시너지를 발현하며 관객들로 하여금 강렬한 전율을 일으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