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먼 페그/소셜미디어[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사이먼 페그가 한국을 찾았다.
사이먼 페그는 2일 개인 계정에 한국을 방문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페그는 국밥을 먹으며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다. 그는 태극기까지 휘날리며 한국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앞서 서울 종로구 길거리를 배경으로 아이스크림을 먹는 사진을 업로드한 바 있다.
앞서 페그는 지난해 6월 29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롯데월드타워 수퍼플렉스관에서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 내한 프레스 컨퍼런스에 참석했다.
세 번째 내한이라고 밝힌 그는 "한국 팬들이 제게 선물을 주셨는데, 잘 포장해서 주시더라. 너무 감사했다"며 "저는 부산행 같은 한국 공포영화도 좋아하고 빈센조, 오징어 게임 같은 드라마도 좋아한다. 특히 제 딸은 이동욱 팬이고, 저는 김태리 팬인데 이번 기회를 빌려 꼭 말하고 싶었다. 저번에 방탄소년단이 라스베이거스에서 공연할 때도 딸과 함께 갔었다"고 말했다.
한편 사이먼 페그는 영화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스타트렉' 등으로 한국에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