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늘봄가든'이 개봉 5일 만에 20만 고지를 넘어섰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전 10시 기준 영화 '늘봄가든'이 28.5%라는 압도적 수치의 좌석판매율을 기록하며 쟁쟁한 경쟁작 가운데 1위를 기록, 전체 박스오피스 3위의 자리를 지키며 올 여름 유일한 한국 공포 영화로 장기 흥행을 예고했다.
더욱이 1020 세대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늘봄가든'은 최근 개봉한 한국 공포 영화 가운데 압도적인 흥행 속도를 보이고 있다.
이는 2023년 개봉한 '옥수역 귀신', '마루이 비디오'가 각각 개봉 첫 주 7.8만 관객, 9.8만 관객을 동원한데 비해 '늘봄가든'은 개봉 단 5일 만에 20만 관객을 돌파, 최근 개봉한 한국영화와 흥행 공포 영화 가운데서도 압도적인 흥행 저력을 과시했다.
특히 개봉 첫 주 주말 스코어로 흥행 성패가 좌우되는 영화 시장에 23일 대비 24일에 두 배 이상의 관객을 동원, 즉 더블 스코어를 달성했다는 것은 한국 공포 영화로써도 이례적인 속도를 보이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28.5%라는 압도적 좌석판매율을 기록하며 동시기 개봉작 1위의 기록을 굳건히 지키고 있는 '늘봄가든'은 현재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