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극장가] '보통의 가족' 첫 주말 맞아 흥행몰이

3377TV정보人气:999시간:2024-10-18

영화 '보통의 가족'
[하이브미디어코프·마인드마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영재 기자 = 허진호 감독의 신작 '보통의 가족'이 개봉 이후 첫 주말을 맞아 흥행몰이에 나선다.

18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보통의 가족'은 전날 3만여명(매출액 점유율 23.6%)의 관객을 모아 이틀째 박스오피스 1위였다.

지난 16일 개봉과 함께 정상에 오른 '보통의 가족'은 두 쌍의 부부가 자녀의 범죄 사실에 직면하면서 가치관이 무너지는 과정을 그린 스릴러다. 설경구, 장동건, 김희애, 수현 등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로 호평받고 있다.

김민수 감독의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는 개봉일인 전날 1만5천여명(12.0%)이 관람해 2위로 출발했다. 정우, 김대명, 박병은이 주연한 이 영화는 비리 형사들이 큰돈을 노리다가 살인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다.

류승완 감독의 '베테랑 2'(1만2천여명·9.7%)와 이언희 감독의 '대도시의 사랑법'(1만여명·8.6%)이 그 뒤를 이었다.

이날 오전 예매율은 '보통의 가족'이 16.0%로 1위를 달리고 있고, 23일 개봉하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베놈: 라스트 댄스'(10.3%)와 '베테랑 2'(9.3%)가 뒤쫓고 있다.

ljglory@yna.co.kr

사이트의 모든 비디오 및 이미지는 인터넷에서 수집되었으며, 원 저작자에게 저작권이 있습니다. 이 웹 사이트는 리소스 저장을 제공하지 않으며 녹화, 업로드에 참여하지 않습니다.

Copyright © 2024 www.jokeol.com All Rights Reserved
Telegram:@wgbab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