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섬가이즈' 포스터(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영화 '핸섬가이즈'(감독 남동협)가 5일 한국 영화 좌석 판매율 1위를 기록, 주말 극장가에 청신호를 밝혔다.
6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핸섬가이즈'는 개봉 2주 차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5일 한국 영화 좌석 판매율 1위를 기록했다.
이 영화는 개봉 1주 차인 28일, 5만 714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좌석 판매율 12.5%를 기록한 데 이어 개봉 2주 차 동일한 금요일인 5일 6만 1641명의 관객 수와 14.1%의 좌석 판매율을 기록하며 식을 줄 모르는 흥행 열기를 드러냈다. 이는 '핸섬가이즈' 실 관람객들의 압도적인 호평과 입소문의 저력을 실감케 한다.
한편 '핸섬가이즈'는 평화로운 전원생활을 꿈꾸던 재필과 상구가 하필이면 귀신 들린 집으로 이사 오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고자극 오싹 코미디 영화다. CGV 골든에그지수 역시 93%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 이 영화에 대해 관객들은 "웃다가 배 아팠어요~~ 한 번 더 보고싶어요"(de******) "처음부터 끝까지 재미있었어요"(루피**) "웃다가 시간 다 갔네요 재밌어요 꼭 보세요"(cuo**********) "후속편이 계속 나왔으면 좋겠어요 ㅎㅎ"(쵸**) "요즈음 봤던 영화 중 최고 재밌게 봤네요"(서은***) 등의 반응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