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배우 드웨인 존슨과 캡틴아메리카로 잘 알려진 크리스 에반스가 주연한 코믹 액션 '레드 원'이 다음 달 국내 관객을 만난다. 워너브러더스코리아는 이 영화를 11월6일 공개한다고 16일 밝혔다.
'레드 원'은 산타클로스가 납치된 뒤 위기에 빠진 크리스마스를 구하기 위해 북극 보안 책임자 '칼럼 드리프트'와 악명 높은 현상금 사냥꾼 '잭 오말리'가 힘을 합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존슨이 드리프트를, 에반스가 오말리를 연기했다. 이 영화는 존슨과 '쥬만지' 시리즈에서 함께한 제이크 캐즈던 감독이 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