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스터스' 데이지 에드가 존스 "韓서 최고의 시간 보내, 한강 라면 먹고싶다"

3377TV정보人气:162시간:2024-08-07

▲ 데이지 에드가 존스. 제공ㅣ워너브러더스코리아.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데이지 에드가 존스가 첫 내한 소감을 전했다.

영화 '트위스터스'(감독 정이삭) 언론배급시사회가 7일 오후 2시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CGV에서 열렸다. 이날 시사 직후 진행된 내한 기자간담회에는 정이삭 감독, 데이지 에드가-존스, 애슐리 J. 샌드버그 제작 총괄 프로듀서가 참석해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데이지 에드가 존스는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하게 돼 너무 기쁘게 생각한다. 영화 선보이게 돼 기쁘고, 자랑스럽다. 투어의 마지막 종착지인데, 너무 좋은 마지막이다"라며 한국 방문에 만족스러움을 드러냈다.

또한 "한국에서 최고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한국에 간다고 해서 기대를 많이 했다"며 "한강 산책도 해보고 싶고 라면도 한강에서 먹고 싶다. 쇼핑도 했다. 문방구 제품이나 화장품, 많이 샀다. 내일 또 시내 투어도 기다리고 있다. 기대를 많이 하고 있다"고 열혈 관광객의 각오를 드러내 눈길을 모았다.

'트위스터스'는 폭풍을 쫓는 연구원 '케이트'(데이지 에드가 존스)와 논란을 쫓는 인플루언서 '타일러'(글렌 파월)가 인간이 만든 모든 것을 집어삼키는 역대급 토네이도에 맞서 정면돌파에 나서는 재난 블록버스터다. 오는 14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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