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개봉하는 영화는 갑작스러운 남편의 죽음으로 혼자가 된 소희가 남겨진 유일한 유산인 늘봄가든으로 향하며 겪게 되는 기이한 현상을 다룬 영화다.
극 중 소희 역을 맡은 조윤희는 19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언론 배급시사회에서 2016년 ‘럭키’ 이후 8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하며 “첫 촬영 순간부터 너무 좋았다.”면서 “첫 촬영 날이 날씨도 좋지 않고 열악한 곳이었는데도 마음이 설레더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찍은 지 시간이 좀 지난 영화이지만 최근에 예능을 통해 제 일상을 공개하면서 영화까지 공개하게 되어서 좋은 기운이 있다. 기분이 너무 좋고 예감도 좋다”며 미소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