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난 "박지훈, 배우의 길 걷길 잘해…작은 영화 찍는 태도 좋았다" 극찬 (오드리)[엑's 인터뷰]

3377TV정보人气:346시간:2024-10-17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 김정난이 박지훈과 엄마와 아들로 만난 소감을 전했다. 

17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세상 참 예쁜 오드리'(감독 이영국)에 출연한 배우 김정난과 엑스포츠뉴스가 만났다. 

'세상 참 예쁜 오드리'는 엄마 미연(김정난 분)과 국숫집을 운영하며 소소한 행복을 누리던 기훈(박지훈)이 어느 날 엄마의 병이 발견되고 연락이 끊긴 동생 지은(김보영)과 재회하는 과정 속 진정한 가족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유쾌하고 감동적으로 담아낸 가족 감동 드라마다.

김정난은 자식을 지키려는 애절한 사랑을 펼치는 엄마 미연을 연기했다. 

그리고 박지훈이 치매에 걸린 엄마를 어떻게든 지키는 애정 가득한 아들 기훈을 연기했다. 



모자 호흡으로 만난 김정난은 "(박)지훈이는 배우의 길을 가길 참 잘했다고 생각한다. 무대 위에서 가수로서도 훌륭하지만 이런 친구가 연기 안했음 어쩔뻔 했나 생각이 들 정도다"라며 박지훈을 극찬했다.

김정난은 "'약한영웅'으로 먼저 알았고 눈빛이 좋은 배우다. 아직 어림에도 눈에 정말 많은 게 담겨있다는 생각이다"라며 "배우는 눈빛이 참 중요하다. 눈으로 많은 걸 보여줘야하는데 박지훈은 좋은 조건으로 타고났다"고 덧붙였다.

"앞으로 할 게 참 많겠구나 생각이 든다. 기본적으로 그 친구가 가진 재능을 떠나서 태도와 자세가 너무 좋았다"는 김정난은 "작은 영화고 거의 내 돈 쓰며 찍어야하는 영화인데 작품 마음이 드니까 해보고싶다고 하는 마음가짐과 태도가 참 좋더라"라고 진심을 전했다. 

한편 '세상 참 예쁜 오드리'는 24일 개봉한다.

사진= 케이스타글로벌이엔티, 콘텐츠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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