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리언: 로물루스' 케일리 스패니, 시고니 위버 이을 女전사

3377TV정보人气:10시간:2024-08-06

▲ 케일리 스패니 스틸. 제공|월트디즈니 컴포니 코리아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에이리언' 시리즈의 신작 '에이리언: 로물루스'가 시리즈를 이끌어온 캐릭터 '리플리'의 뒤를 잇는 새로운 여전사 캐릭터의 등장을 예고했다.

영화 '에이리언: 로물루스' 주인공 '레인'(케일리 스패니)이 '에이리언' 시리즈를 이끈 '리플리'(시고니 위버)를 잇는 새로운 여전사 캐릭터의 등장을 알리며 주목받고 있다.

'에이리언: 로물루스'는 보다 나은 삶을 찾기 위해 식민지를 떠난 청년들이 버려진 우주 기지 '로물루스'에 도착한 후 에이리언의 무자비한 공격에 쫓기기 시작하면서 생존을 위한 치열한 사투를 벌이는 서바이벌 스릴러 영화.

'에이리언' 시리즈는 오리지널 4부작뿐만 아니라 프리퀄에 이르기까지 모두 강인한 전사 캐릭터를 내세워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전설적인 작품이다.

오리지널 4부작의 주인공이자 시고니 위버가 연기한 '리플리'는 강한 정신력과 냉철한 판단, 용맹한 행동력을 지닌 인물로, 시리즈의 대표적인 캐릭터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에이리언'에 대적할 유일한 존재로 뿜어내는 카리스마와 대체불가한 존재감을 선보여 시리즈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낸 독보적인 캐릭터라 할 수 있다.

이밖에도 '프로메테우스'(2012)의 '엘리자베스 쇼'(누미 라파스)는 상상을 초월하는 위협에 맞섰고, '에이리언: 커버넌트'(2017)의 주인공 '대니엘스'(캐서린 워터스턴) 또한 이성적으로 위기 상황을 빠르게 극복하는 등 여전사 다운 면모를 보여줘 주목받았다.

이러한 '에이리언' 시리즈를 이끌어온 여전사 주인공 계보는 '에이리언: 로물루스'의 '레인'이 이어갈 전망이다.

식민지 행성에서 자란 '레인'은 더 나은 삶을 찾기 위해 동생 '앤디'와 함께 우주 기지 '로물루스'로 향하는 인물이다. 자유를 추구하는 과정에서 생존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싸워야만 하는 상황에 내몰리는데, 이전 시리즈의 주인공들이 그러했듯 용감하게 위기와 마주하고 또 생존을 위한 치열한 사투를 펼치게 된다. 이 모습은 '에이리언' 시리즈의 시그니처, 강인한 여전사 캐릭터 계보를 잇는 것으로 영화 속 활약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인다.

특히 '레인'을 연기한 케일리 스패니에 대해 페데 알바레즈 감독은 "처음부터 캐스팅 1순위였다. 그녀가 '레인'이라는 확신이 있었다"고 밝혀 케일리 스패니가 완성한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무엇보다 '에이리언: 로물루스'는 가장 젊은 주인공들이 등장하는 '에이리언' 시리즈인 만큼, 전설이 된 시리즈가 새롭게 선보일 세계는 물론, 그 세계의 포문을 여는 선두에 선 '레인'의 활약에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에이리언: 로물루스'는 오는 14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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