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하츄핑' 예고편(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캐치! 티니핑'의 첫 번째 영화 '사랑의 하츄핑'(감독 김수훈)의 예고편이 공개 18시간 만에 조회수 23만을 돌파했다.
배급사 ㈜쇼박스는 10일 이같이 밝히며 '사랑의 하츄핑'의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사랑의 하츄핑'은 운명의 소울메이트를 찾아 나선 로미와 하츄핑의 첫 만남을 그린 애니메이션 영화다.
공개된 '사랑의 하츄핑' 메인 예고편에는 운명의 끌림에 닿기 위해 노력하는 로미와 하츄핑의 모습이 담겼다. 우연히 운명의 소울메이트 하츄핑을 본 로미의 모습으로 시작되는 이번 예고편에서는 모두의 반대를 무릅쓰고 인간을 혐오하는 티니핑인 트러핑의 위협에 맞서 서로 마주하기 위해 노력하는 는 로미와 하츄핑의기 있는 장면들이 이어진다. 그리고 마침내 눈 맞춤을 하며 끝나는 영상은 운명을 믿으면 서로 닿을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보낸다. 특히 마법처럼 펼쳐지는 비주얼과 폭풍우 속 부서지는 파도 등 실감 나는 연출은 대한민국 애니메이션의 눈부신 성장을 확인하게 한다.
'사랑의 하츄핑'은 '캐치! 티니핑' '미라큘러스' '미니특공대' 등 전 세계 팬덤을 이끄는 에스에이엠지엔터테인먼트의 영화 작품이다. 그중 인기 애니메이션 시리즈 '캐치! 티니핑'은 글로벌 누적 조회수 7억 뷰를 기록하며 신드롬급 인기를 자랑한 바 있다. '캐치! 티니핑'의 첫 번째 영화인 이번 작품은 TV 시리즈에선 한 번도 공개된 적 없던 하츄핑과 로미의 첫 만남부터 하츄핑의 아무도 몰랐던 이야기까지 담은 프리퀄이다. 로미와 하츄핑릭터는 TV 애니메이션과 동일한 성우들의 목소리로 오리지널리티를 살렸다.
'사랑의 하츄핑'은 오는 8월 7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