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 이혜리, 간담회 중 오열 "각별한 캐릭터…감정 격해져" 

3377TV정보人气:407시간:2024-08-05

▲ 이혜리 혜리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이혜리가 영화 '빅토리' 속 필선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눈물 흘렸다.

이혜리는 5일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빅토리' 시사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작품 속 필선 캐릭터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혜리는 작품의 의미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우리가 표현하고 싶은 걸 완벽하게 느껴주신 것 같다"라며 벅차오른 감정을 추스르지 못하고 눈물을 흘렸다.

그는 "감정이 격해지는 걸 보니 각별한 캐릭터가 맞는 것 같다. 굉장히 어려웠던 인물이었는데 감독님, 제작사 분들이 저희에게 큰 믿음을 주셔서 너무 행복하게 필선이에게 다가갔던 것 같다"라며 "필선의 열정, 순수함이 좋았고 예뻐 보였다. 관객분들에게도 필선이의 열정이 전달됐으면 좋겠다"라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혜리는 "춤을 '빅토리'로 오랜만에 추게 됐다. 근데 원래 하던 느낌이 아니라 처음 춰보는 춤들이었다. 힙합에 가까운 동작도 크고 그루브를 잘 타야 하는 안무들이어서 기본기부터 다시 배웠다"라며 "치어리딩도 춤 맞아? 스포츠 아니야? 할 정도로 체력적으로도 쉽지 않은 장르였는데 모든 친구들이 대역 없이 완벽하게 소화해 준 것 같아서 뿌듯한 마음이 들었다"라고 만족감을 표했다.

'빅토리'는 오직 열정만큼은 충만한 생판 초짜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가 신나는 댄스와 가요로 모두를 응원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오는 14일 개봉예정이다.

사이트의 모든 비디오 및 이미지는 인터넷에서 수집되었으며, 원 저작자에게 저작권이 있습니다. 이 웹 사이트는 리소스 저장을 제공하지 않으며 녹화, 업로드에 참여하지 않습니다.

Copyright © 2024 www.jokeol.com All Rights Reserved
Telegram:@wgbab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