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인터뷰②]차승원 "임영웅 '삼시세끼' 게스트 만족도 100점..엄청 담백해"

3377TV정보人气:520시간:2024-08-14

배우 차승원/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차승원이 가수 임영웅을 향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차승원이 오랜만에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로 돌아오는 가운데 첫 게스트로는 임영웅이 출격하는 사실이 알려지며 일찍이 화제를 모았다. 임영웅은 신드롬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아티스트지만,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좀처럼 볼 수 없었기 때문이다.

최근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차승원은 임영웅과의 촬영 당시를 떠올렸다.

이날 차승원은 "뭔가 '삼시세끼'를 다시 할 것 같은 예감이 있었다"며 "(임)영웅이가 첫 게스트라는 기사를 보고 기막히게 작전을 짜는구나 싶었다. 10년 동안 해왔던 '삼시세끼'를 4년 만에 하고 (손)호준이는 없다 보니깐 첫 게스트가 중요하지 않나. 이렇게 완벽하게 정해주네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개인적인 친분은 전혀 없었는데 아주 잘하고 갔다. 더하려고도, 덜하지도 않는 엄청 담백한 친구다"며 "영웅이한테 더 있다가 가면 좋겠다고 할 정도로 좋았다. 우리가 하루 먼저 갔었는데 전날 와서 미리 봤다고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차승원은 "강아지들 데리고 산책을 나갔는데 누가 인사를 하더라. 어머님들 셋이서 영웅시대라면서 영웅이 어땠냐고 물어보시더라. 그래서 아주 잘하고 왔다고 했다"고 일화를 공개하며 "영웅이가 참 좋아하게 하더라. 되게 괜찮았다"고 치켜세웠다.

그러면서 "아무리 유명한 사람이 와도 10분만 있으면 그 흔적이 지워진다. 그게 '삼시세끼'만의 매력이다"며 "나도, 유해진도 이 친구를 매스컴 통해서만 봐왔지 않나. 우리도 사람이다 보니 게스트에 대한 만족도가 있는데 100점이었다. 그 정도로 괜찮았던 것 같다"고 흡족해했다.

한편 차승원의 신작인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폭군'은 ‘폭군 프로그램’의 마지막 샘플이 배달사고로 사라진 후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것을 차지하기 위해 모여든 사람들이 서로 쫓고 쫓기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추격 액션 스릴러로, 오늘(14일) 오직 디즈니 에서 공개되며, 총 4개의 에피소드를 동시에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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