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영화인연대, '슈퍼배드4' 변칙 개봉에 불만 폭발 "시장질서 교란"(공식전문)

3377TV정보人气:665시간:2024-07-19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영화산업 위기극복 영화인연대가 '슈퍼배드4' 변칙 개봉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다.

영화산업 위기극복 영화인연대는 19일 "시장질서 교란하는 '슈퍼배드4' 변칙 개봉 즉각 중단하라"라며 "우리 영화계가 한국 영화 위기의 원인으로 지적되는 스크린독과점, 영화관 입장료 객단가 문제 등 불공정한 시장환경을 개선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와중에 UPI 코리아와 멀티플렉스 극장 3사는 변칙 개봉을 시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슈퍼배드4'를 7월 20일, 21일 한 주 앞당겨 전국 400여개 극장 80만석의 규모로 유료시사회를 빙자한 변칙 개봉을 강행하려 하고 있는 것이다"고 덧붙였다.

또한 영화산업 위기극복 영화인연대는 "이러한 변칙 개봉은 현재 개봉 중인 영화와 금주 개봉이 예정된 영화들의 상영기회를 축소, 박탈해 배급사, 제작사 및 작품에 참여한 수많은 창작자에게 피해를 주는 불공정 행위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변칙 개봉이 계속될 경우 시장질서는 파괴되고 공정한 경쟁환경은 요원하기만 하다"며 "시장질서를 교란하고 공정한 상영환경을 저해하는 '슈퍼배드4'의 변칙 개봉을 즉각 중단하라"라고 강조했다.

'슈퍼배드 4'는 악당 짓에서 손 떼고 악당 전담 처리반 AVL이 된 ‘에이전트 미니언즈’와 ‘그루 주니어’의 탄생으로 능력치 상승한 ‘그루 패밀리’가 ‘그루’에 대한 복수심에 불타 탈옥한 빌런 ‘맥심’을 막기 위해 펼쳐지는 미니언-파서블 블록버스터로, 오는 24일 극장 개봉한다.

-다음은 영화산업 위기극복 영화인연대 공식 입장 전문.

시장질서 교란하는 '슈퍼배드4' 변칙 개봉 즉각 중단하라!

국내 할리우드 직배사 중 하나인 UPI 코리아는 '슈퍼배드4'의 국내 개봉을 7월 24일로 정하였다.

개봉일 사전 공지는 공정한 시장 경쟁을 위한 것으로 경쟁사 간에 암묵적인 약속이기도 하다.

우리 영화계가 한국영화 위기의 원인으로 지적되는 스크린독과점, 영화관 입장료 객단가 문제 등 불공정한 시장환경을 개선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와중에 UPI 코리아와 멀티플렉스 극장 3사는 변칙 개봉을 시도하고 있다.

'슈퍼배드4'를 7월 20일, 21일 한 주 앞당겨 전국 400여개 극장 80만석의 규모로 유료시사회를 빙자한 변칙 개봉을 강행하려 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변칙 개봉은 현재 개봉 중인 영화와 금주 개봉이 예정된 영화들의 상영기회를 축소, 박탈하여 배급사, 제작사 및 작품에 참여한 수많은 창작자에게 피해를 주는 불공정 행위이다.

변칙 개봉이 계속될 경우, 시장질서는 파괴되고 공정한 경쟁환경은 요원하기만 하다.

따라서, 우리는 배급사 UPI 코리아 및 극장 3사에 요구한다.

시장질서를 교란하고 공정한 상영환경을 저해하는 '슈퍼배드4'의 변칙 개봉을 즉각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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