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한다고 말해줘\' 신현빈(왼쪽), 정우성. ⓒ스포티비뉴스DB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정우성(51)과 신현빈(38)이 열애설은 "억측"이라며 재빠른 부인에 나섰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중심으로 정우성과 신현빈이 열애 중이라는 설이 제기돼 관심을 모았다. 정우성의 단골 와인바에 신현빈이 방문한 모습이 포착됐다는 점, 패딩과 모자 등 커플 아이템을 착용한 했다는 점 등이 근거.
이와 관련해 양측 소속사는 "사실무근"이라며 빠른 진화에 나섰다.
신현빈 소속사 유본컴퍼니 측은 스포티비뉴스에 "해외에서부터 제기된 사실무근 해프닝"이라며 "같은 작품을 촬영하며 입은 팀복이다. 식당 방문도 무관한 일"이라고 부인했다.
정우성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역시 "사실무근"이라며 "작품을 함께 한 사이일 뿐"이라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연말부터 올초까지 방송된 16부작 멜로드라마 '사랑한다고 말해줘'에서 호흡을 맞췄다. 진짜같은 멜로 호흡을 펼친 두 사람을 향한 팬들의 애정이 희망사항을 담은 열애설로 불거진 것으로 풀이된다.
정우성은 내년 공개 예정인 디즈니 '메이드 인 코리아'를 촬영 중이다. 신현빈은 연상호 감독의 영화 '얼굴' 개봉을 앞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