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웅
[뉴스엔 글 배효주 기자/사진 유용주 기자] 박성웅이 '필사의 추격'을 찍으며 곽시양 때문에 기절했던 아찔했던 경험을 밝혔다.
곽시양은 8월 13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필사의 추격'(감독 김재훈) 언론 시사회 후 간담회를 통해 분노조절장애 형사 ‘조수광’으로 분해 열연한 뒷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곽시양은 "주짓수를 배웠던 경력을 베이스로 액션신을 촬영했다"면서 "박성웅 선배님께서 액션스쿨 1기다 보니, 잘 알려주셨다"고 말했다.
그러자 박성웅은 곽시양과의 격한 액션으로 인해 "목을 졸라서 진짜 기절했었다"는 아찔한 에피소드를 밝혔다.
그러면서 "곽시양 배우가 몸을 잘 쓰니까 어려움 없이 잘 진행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오는 8월 21일 개봉하는 영화 '필사의 추격'은 상극 중 상극인 사기꾼과 분노조절장애 형사, 그리고 조직 보스가 각자 다른 이유로 제주에 모이며 펼쳐지는 대환장 추격전을 그린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