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리언: 로물루스', 조정석 잡고 주말 극장가 장악 [박스오피스]

3377TV정보人气:64시간:2024-08-19

지난 16~18일 44만1,226명 동원

(MHN스포츠 장민수 기자) 영화 '에이리언: 로물루스'가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에이리언: 로물루스'는 지난 16일부터 18일 주말 3일간 44만1,226명의 관객을 동원해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69만7,634명이다.

지난 14일 개봉한 '에이리언: 로물루스'는 식민지를 떠난 청년들이 버려진 우주 기지 로물루스에 도착한 후 에이리언의 공격에 맞서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다. 세계적 흥행을 거둔 '에이리언' 시리즈의 신작이다. 페데 알바레즈 감독이 연출했으며, 케일리 스패니, 데이비드 존슨 등이 출연한다.



장기간 1위를 지키던 '파일럿'은 2위로 내려갔다. 동기간 38만4,170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누적 관객수는 388만6,388명이 됐다.

지난달 31일 개봉한 '파일럿'은 스타 파일럿에서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한정우(조정석)가 파격 변신 이후 재취업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코미디다. 김한결 감독이 연출했으며, 조정석, 이주명, 한선화 등이 출연한다. 특히 조정석의 여장이 많은 화제를 모았다.



3위는 '행복의 나라'다. 22만2,590명이 찾았으며, 누적 관객수 44만7,642명이 됐다.

'행복의 나라'는 1979년 10월 26일, 상관의 명령에 의해 대통령 암살 사건에 연루된 박태주와 그의 변호를 맡으며 대한민국 최악의 정치 재판에 뛰어든 변호사 정인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추창민 감독이 연출했으며, 조정석, 고(故) 이선균, 유재명 등이 출연한다. 이선균의 유작이기도 하다.



4위는 '트위스터스'로, 14만7,691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27만5,031명이다. 

폭풍을 쫓는 연구원 케이트와 논란을 쫓는 인플루언서 타일러가 역대급 토네이도에 맞서 정면돌파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블록버스터다. '미나리'로 주목받은 정이삭 감독이 연출했으며, 데이지 에드가-존스가 주연을 맡았다.



5위는 애니메이션 '사랑의 하츄핑'이다. 주말 3일간 12만5,369명을 동원, 누적 관객수 67만1,255명이 됐다. 국내 애니메이션 '캐치! 티니핑'의 프리퀄 영화로, 운명의 소울메이트를 찾아 나선 로미와 하츄핑의 첫 만남을 그린다. 김수훈 감독이 연출했다.

이어 '빅토리', '슈퍼배드 4', '인사이드 아웃2', '데드풀과 울버린', '세븐틴 투어 '팔로우' 어게인 투 시네마' 순이다.

한편 이번 주는 오는 21일 공포 영화 '늘봄가든', 박성웅, 곽시양, 윤경호 주연의 코미디 '필사의 추격', 뮤지컬 '영웅'의 공연실황 '영웅: 라이브 인 시네마', 니콜라스 홀트 주연의 '호밀밭의 반항아' 등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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