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지안캐슬
가수 겸 화가 솔비(권지안)가 출연한 다큐멘터리 ‘페인팅 스루 페인’(Painting through Pain)이 최근 미국 뉴욕 페스티벌 TV&필름 어워즈 다큐멘터리 부문 은상을 받았다. ‘페인팅 스루 페인’은 솔비가 온라인 루머와 SNS에서 이뤄지는 사이버 폭력에 시달린 뒤 불안과 우울을 경험했던 여정을 되짚어보는 단편이다. 20일 소속사 지안캐슬은 “다큐멘터리는 미국 국제방송국 ‘보이스 오브 아메리카 52’(Voice of America 52)를 통해 송출됐고, 이란 출신 코메일 소헤일리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면서 이번 작품은 ‘제16회 쇼티 어워즈’(SHORTY AWARDS) 다큐멘터리 부문 후보에도 올랐다고 소개했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