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더랜드. 제공ㅣ넷플릭스 코리아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영화 '원더랜드'가 한국 넷플릭스에서도 공개된다.
넷플릭스 코리아는 22일 공식 SNS에 "'원더랜드', 넷플릭스에서 서비스를 시작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AI로 죽은 사람을 복원할 수 있는 '원더랜드' 서비스를 통해 소중한 사람과 재회하는 인물들의 이야기. 탕웨이, 수지, 박보검, 정유미, 최우식 출연. 영화 '원더랜드', 8월 15일 넷플릭스에서"라고 예고해 기대를 자아냈다.
지난 6월 개봉한 '원더랜드'는 약 60만 관객을 모으는데 그치고 IPTV 및 VOD 서비스에 나서 아쉬움을 자아냈다. 지난달에는 미국 넷플릭스에서 7월 공개 소식을 전하며 글로벌 시청자들과 만남을 예고한 바 있다.
다만 국내 시청자들은 지금까지 넷플릭스가 아닌 다른 서비스를 통해서 '원더랜드'를 감상할 수 있었지만, 오는 8월 15일부터는 한국 넷플릭스에서도 공식 서비스 되면서 많은 시청자들이 안방에서 '원더랜드'를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