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감사위 "영화의전당, 출장비 총 2242만 원 부정수급"

3377TV정보人气:638시간:2024-07-04

2023 하반기 영화의전당 정기 종합감사결과
복무 분야 전반 걸쳐 26건 시정 주의 등 조치
부산시가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대표이사 김진해) 종합감사 결과를 공개하고 과다 지급된 출장여비 2242만 원에 대한 회수를 요구했다.

영화의 전당 전경. 국제신문 DB
부산시 감사위원회(위원장 한상우)는 ‘2023 하반기 영화의전당 정기 종합감사’ 결과를 4일 발표했다. 이번 감사는 지난해 11월 13일~12월 13일 시 감사위가 연간 감사계획에 따라 실시한 것이다.

시 감사위는 이번 감사 결과 전당의 복무 분야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확인하고 총 26건의 시정·주의 등을 조치했다. 주요 내용은 ▷연차 사용 및 출장 관리 부실에 대한 기관경고 조치 ▷겸직 허가 사항 미준수 직원에 대한 경징계 처분 요구 ▷과다 지급된 출장 여비 2242만 원에 대한 회수 요청 등이다.

주요 사례는 ▷연도별 연차일수 산정 오류 ▷개인별 연차유급휴가 일수와 연차 당겨쓰기 가능 일수 초과 사용 ▷복무 승인권자 연차 가능일수 확인 불가 ▷병가 사용시 제출해야 하는 진단서 미제출 ▷연가 사용 후 병가로 소급변경하는 등 복무 관리 부실 ▷겸직 허가 요일에 출강하지 않고 임의 출강 ▷겸직 활동 시간에 시간외근무수당 이중수령 ▷출장 4시간 미만·공용차량 사용 등 출장여비 감액 요건에도 과다 지급 ▷출장 가지 않고도 여비 부당청구 등이다.

위원회는 전당 복무관리 시스템의 부재를 주 원인으로 보고 관리시스템 도입을 요구했다. 이에 전당은 지난 1일부터 복무 관리시스템을 도입해 시범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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