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드' 11월20일 전세계 최초 개봉확정..감독 "최고의 몰입감 선사하고 싶었다"

3377TV정보人气:562시간:2024-07-25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위키드'가 ‘World’ 피처렛을 공개했다.

영화 '위키드'는 자신의 진정한 힘을 아직 발견하지 못한 ‘엘파바’(신시아 에리보)와 자신의 진정한 본성을 발견하지 못한 ‘글린다’(아리아나 그란데), 전혀 다른 두 인물이 우정을 쌓아가며 맞닥뜨리는 예상치 못한 위기와 모험을 그린 이야기.

공개된 ‘World’ 피처렛은 '위키드'의 거대한 세계관을 직접 만들어 구현해낸 제작진과 배우들의 열정과 애정이 담겨있다. 제작진은 에메랄드 시티, 먼치킨랜드 등 영화의 주요 배경이 되는 장소의 세트를 직접 제작해 크고 작은 디테일마저 놓치지 않았다.

특히 제작진은 평원에 직접 심어서 재배한 생화 튤립 9백만 송이를 스크린에 담아내며 마치 관객이 영화 속 세계관에 들어간 것과 같은 느낌을 선사할 전망이다.


연출을 맡은 존 추 감독은 “관객분들에게 최고의 몰입감을 선사하고 싶었다”며 “실제처럼 느끼고 싶다면, 실제로 다 지어야 한다”고 밝혔다.

‘글린다’ 역을 맡은 아리아나 그란데는 “대부분이 실제로 만든 세트”라며 “덕분에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세계가 창조됐다”고 전했다. ‘엘파바’ 역의 신시아 에리보 역시 “모든 디테일들이 더해져 상상 속 세상이 만들어진 것”이라고 털어놨다.

'위키드'는 오는 11월 20일 전 세계 최초로 대한민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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