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능력자 맞네" '데드풀과 울버린', 2박3일 '킹성비' 홍보 '끝이 없네'[이슈S]

3377TV정보人气:357시간:2024-07-20

▲ 숀 레비 감독 라이언 레이놀즈 휴 잭맨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데드풀과 울버린' 홍보를 위해 2박 3일 일정을 마치고 돌아간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의 홍보 콘텐츠에 국내 팬들이 놀라움을 표하고 있다.

2박 3일간의 내한 일정 중 공식 행사 뿐 아니라 방송과 유튜브 등 K-예능을 종횡무진하며 역대급 홍보를 이어간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이 이번에는 인기 스케치코미디 채널 '숏박스'에 깜짝 출연했다.

이번 영상에서 기자로 분해 '데드풀과 울버린' 간담회에 참석한 김원훈과 조진세는 특유의 리얼리티를 살린 연기로 초반부터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각각 '데드풀'과 '울버린'의 팬이라고 밝힌 이들은 둘 중 누가 더 쎈 캐릭터인지 이야기하며 티격태격하는데 누군가가 이를 제지한다.

그 주인공은 바로 '데드풀' 역의 라이언 레이놀즈와 '울버린' 역의 휴 잭맨. 두 사람은 김원훈과 조진세를 향해 "너가 직접 확인해 볼래?", "옥상으로 따라와"라고 말하며 역대급 티키타카를 선보여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처럼 두 배우의 몸을 아끼지 않은 홍보에 '데드풀과 울버린'은 개봉을 5일 앞두고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하는 등 폭발적인 흥행 신드롬을 예고해 더욱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3일 전세기로 입국한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은 입국 당일부터 하루도 낭비하지 않는 빼곡한 홍보 스케줄을 소화했다. 입국 당일에는 고척돔에서 LG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야구 경기를 관람해 화제를 모았는데, 이는 심지어 홍보 일정도 아니고 숀 레비 감독의 희망 스케줄이었다고.

다음 날인 4일에는 공식 기자간담회를 통해 국내 언론과 만났고, 오후에는 장충체육관에서 레드카펫 행사를 열고 팬들과 함께했다. 개봉을 3주 앞둔 상황에서도 팬들에게 남다른 팬서비스를 펼쳐 눈길을 모았다.

이어 지난 5일에는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워터밤 페스티벌에 참석해 관객들에게 물총을 쏘며 현장을 즐기는 모습으로 환호를 자아냈다.

7일에는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K팝 팬임을 드러낸 뒤 1위 후보를 소개했다. 더불어 "개봉을 앞둔 우리 영화로도 1위를 하고 싶다"며 유쾌한 홍보에 나섰다.

'데드풀'과 각별한 인연이 있는 그룹 스트레이키즈 멤버들을 만나 홍보 영상도 촬영했다. 이들은 스트레이키즈의 데드풀 오마주 퍼포먼스에 라이언 레이놀즈가 화답하며 인연을 맺었고, 이번 내한에서 새로운 추억을 쌓게된 것.

▲ 데드풀과 울버린. 제공ㅣ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라이언 레이놀즈는 스트레이키즈를 만난 뒤 "성공적으로 거래에 성공했다. 울버린은 이제 스트레이키즈의 새로운 멤버가 될 것이다. 휴 잭맨의 K팝 여정에 행운이 따르기를 바란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또한 19일 방송되는 KBS '편스토랑'에서는 류수영을 만나 갈비 시식을 하는 등 한국 음식을 맛보며 국내 시청자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이밖에 웹예능 '문명특급', '본인등판' 등 여러 콘텐츠에 출연하며 몇주 째 쉴 새 없이 홍보 콘텐츠로 국내 관객들을 끌어모으고 있다. 이같은 열정 덕분에 '데드풀과 울버린'은 개봉 전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흥행을 예고했다.

한편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은 히어로 생활에서 은퇴한 후, 평범한 중고차 딜러로 살아가던 '데드풀'이 예상치 못한 거대한 위기를 맞아 모든 면에서 상극인 '울버린'을 찾아가게 되며 펼쳐지는 도파민 폭발 액션 블록버스터로​ '데드풀' 캐릭터와 완벽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작품 흥행의 1등 공신으로 손꼽히는 라이언 레이놀즈가 다시 한번 주연을 맡았고 여기에 영원한 '울버린' 휴 잭맨이 합류해 폭발적인 액션은 물론 환상적인 티키타카로 역대급 웃음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24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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