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 이혜리 “각별했던 필선, 행복하게 촬영” 눈물

3377TV정보人气:817시간:2024-08-05

이혜리. 사진|강영국 기자이혜리가 ‘빅토리’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눈물을 흘렸다.

5일 오후 서울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빅토리’ 시사회 및 간담회가 열렸다. 박범수 감독과 배우 이혜리 박세완 이정하 조아람이 참석했다.

이혜리는 ‘빅토리’에 대한 질문을 받고 난 후 “저희가 표현한 걸 완벽하게 느껴주신 것 같다”며 눈물을 보였다.

또 이혜리는 “감정이 격해지는 것 보니까 각별한 캐릭터 같다. 필선이는 어려웠던 인물이다. 감독님과 제작사에서 큰 믿음을 줘서 행복하게 필선에게 다가갔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이 친구가 가진 열정이 좋았고 순수함이 예뻐보였다. 필선이의 열정이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빅토리’는 오직 열정만큼은 충만한 생판 초짜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가 신나는 댄스와 가요로 모두를 응원하는 이야기로 1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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