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에 대하여’ 임세미 “오민애 멋진 선배, 잘 따라가고 싶어”

3377TV정보人气:43시간:2024-08-22

임세미. 사진|찬란‘딸에 대하여’ 임세미가 선배 오민애와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22일 오후 서울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딸에 대하여’ 시사회 및 간담회가 열렸다. 이미랑 감독과 배우 오민애 허진 임세미 하윤경이 참석했다.

임세미는 오민애와 넷플릭스 시리즈 ‘돌풍’에 이어 ‘딸에 대하여’에서 호흡을 맞춘 것에 대해 “‘돌풍’ 촬영 현장에서도 ‘딸에 대하여’ 이야기를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선배가 출연한 영화 ‘윤시내가 사라졌다’의 강렬함 잊지 못하는데, 연기하는 선배의 모습을 보며 멋있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임세미는 “‘돌풍’의 영부인도, ‘딸에 대하여’에서 엄마의 모습을 보면서 또 얼마만큼 변할 수 있는 분인가 싶었다. 그 이후로 선배의 작품을 찾아 보고 있는데 후배로서 선배의 길을 잘 따라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동명의 소설이 원작인 ‘딸에 대하여’는 딸(임세미), 그리고 딸의 동성 연인(하윤경)과 함께 살게 된 엄마(오민애)의 성장 드라마를 담았다. 9월 4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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