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판 하이큐!! 쓰레기장의 결전’ 메인 포스터
일본의 인기 애니메이션 하이큐의 팀들을 직접 응원하며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 ‘극장판 하이큐!! 쓰레기장의 결전’ 전국 응원 상영회를 통해서다.
CGV 측은 오는 26일 ‘극장판 하이큐!! 쓰레기장의 결전’ 응원 상영회는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내가 좋아하는 팀과 캐릭터를 소리 내어 응원하는 관객 참여형 이벤트다. 관람객 전원에게는 카라스노 고교의 응원 문구 ‘날아라’와 네코마 고교의 응원 문구 ‘이어라’가 양면으로 삽입된 학교 슬로건이 지급된다.
지난 15일 개봉한 ‘극장판 하이큐!! 쓰레기장의 결전’은 개봉 일주일 만에 누적 34만 관객을 돌파한 일본의 만화영화다. 카라스노 고교와 네코마 고교는 만화 속 등장인물의 소속 학교로, 봄철 고교 배구대회 3회전에서 맞붙는다.
이번 응원 상영회는 CGV 용산아이파크몰, 왕십리, 영등포, 강남, 홍대 등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각 극장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형우 인턴기자 wnstjr1402@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