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에 이주빈까지..'타로' 완전판 시리즈, 7월15일 공개확정(공식)

3377TV정보人气:343시간:2024-06-24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타로’가 완전판 시리즈 ‘타로: 일곱 장의 이야기’의 공개일을 확정 지었다.

LG유플러스 STUDIO X U의 공포 미스터리 ‘타로: 일곱 장의 이야기’(기획 LG유플러스 STUDIO X U / 제작 LG유플러스 STUDIO X U, 영화사 우상, 스튜디오 창창 / 연출 최병길 / 극본 경민선)가 섬뜩한 운명의 저주를 예고하는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타로: 일곱 장의 이야기’는 한순간의 선택으로 뒤틀린 타로카드의 저주에 갇혀버리는 잔혹 운명 미스터리를 그린 작품. 시리즈 공개에 앞서 세 편의 에피소드를 묶은 극장판 ‘타로’로 관객들을 먼저 만난 바 있다.

지난 14일 개봉해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 것은 물론이고, 올해 열린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에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작품으로 단편 경쟁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며 그 완성도와 작품성을 이미 인정받기도 했던 만큼 영화를 향한 관심이 고스란히 시리즈에도 이어지며 영화와 시리즈의 성공적인 크로스오버 프로젝트라는 평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완전판 시리즈 ‘타로: 일곱 장의 이야기’는 함은정과 김성태가 출연하는 ‘커플매니저’를 시작으로 익숙하고 친숙한 아파트를 배경으로 일상성을 비트는 공포감을 선사할 박하선의 ‘임대맘’, 섬뜩한 장난에서 시작되는 기괴한 공포를 그린 오유진의 ‘피싱’, 그리고 일상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보관함이라는 소재를 이용, 서지훈과 이주빈의 미스터리 케미를 예고하는 ‘1인용 보관함’까지 극장판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다른 네 개의 에피소드가 추가로 공개될 예정이다.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각 에피소드의 주인공들에게 닥친 심상치 않은 운명을 예고하며 단숨에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타로카드 속에 숨겨진 역방향의 의미를 모른 채 혼란에 휩싸이는 모습과 함께 등장하는 ‘당신에게 찾아온 저주의 메시지’라는 카피 문구는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던 이들의 운명이 어떤 반전을 맞게 되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타로: 일곱 장의 이야기’는 오는 7월 15일부터 매주 월, 화에 한 편의 에피소드가 U 모바일tv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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