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탈주' 스페셜 포스터. /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영화 '탈주' 가 장기 흥행세의 입지를 단단히 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탈주' 는 19일부터 21일까지 총 37만 234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개봉 3주 차 주말에도 전체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또한 토요일과 일요일 이틀 동안 좌석판매율 1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탈주'는 2024년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한 데 이어 3주 차 주말에도 1위를 기록했다. 이는 개봉 2주 차 주말 관객수 34만 9328명을 뛰어넘는 결과로 개싸라기 흥행 시작을 다시 한번 입증하며 흔들림 없는 장기 흥행 상승세를 확인시켰다.
신작 공세 속에서도, 극장가를 찾는 관객들의 마음을 완벽히 사로잡은 '탈주'가 끊이지 않는 뜨거운 사랑과 관심 가운데 앞으로 어떤 흥행 결과를 얻을지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탈주'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