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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베테랑2'가 개봉 2주차 주말, 560만 명을 돌파했다.
9월 2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베테랑2'(감독 류승완)가 지난 주말 기간(20일~22일) 91만4,547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 560만1,205명을 기록했다.
지난 13일 개봉한 '베테랑2'는 개봉 9일째 오전 500만 관객을 돌파한 데 이어, 600만 관객 돌파까지 목전에 둬 이번주에도 ‘베테랑 열풍’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이 같은 '베테랑2'의 극장 흥행에 힘입어 전편 '베테랑'에 대한 관심도 뜨겁게 끓어오르고 있다. 다양한 OTT 플랫폼에서 순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것. 넷플릭스에서는 대한민국 영화 TOP 10 중 상위권에 등극했으며, 티빙 실시간 인기 영화에서는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한편, '베테랑2'는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수사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