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리-이정하
[뉴스엔 글 배효주 기자/사진 유용주 기자] 이혜리와 이정하가 '빅토리'에서 풋풋한 러브라인을 그린 소감을 밝혔다.
이정하는 8월 5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빅토리'(감독 박범수) 언론 시사회 후 간담회를 통해 '어떤 현장이었나'는 질문을 받고 "워낙 밝고 긍정적인 현장이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이혜리 선배님이 잘 챙겨주셔서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혜리는 "이정하 배우를 처음 보고 '어디서 이런 친구를 캐스팅했나' 할 정도로 너무나 건강한 에너지를 받았다"고 이정하와 로맨스를 연기한 소회를 전했다.
한편, 오는 14일 개봉하는 '빅토리'는 오직 열정만큼은 충만한 생판 초짜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가 신나는 댄스와 가요로 모두를 응원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