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현, 이런 노출 처음이야[BIFF]

3377TV정보人气:874시간:2024-10-02

올해 레드카펫 반전의 주인공

배우 수현. 유용석 기자배우 수현이 파격적인 드레스로 완성한 반전美로 올해 레드카펫의 여왕으로 등극했다.

수현은 2일 오후 부산 해운대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았다.

신작 영화 ‘보통의 가족’을 들고 영화제를 찾은 그는 평소 단아하고도 청순한 이미지를 과감히 벗어던지고 파격적인 화이트 드레스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배우 수현. 유용석 기자모델 출신다운 타고난 황금 비율과 인형 같은 얼굴, 새하얀 피부로 ‘원조 여신’다운 비주얼을 뽐내는 한편, 반전 볼륨 몸매로 섹시미까지 장착했다.

앞서 수현은 최근 결혼 5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2019년 공유서비스 위워크 차민근(미국명 매튜 샴파인) 전 한국 대표와 웨딩마치를 울렸고 이듬해 득녀했으나, 원만한 합의를 거쳐 협의 이혼 절차를 마쳤다.

각자의 길을 걷게 되었지만 서로를 응원하는 건강한 사이로 남았다. 수현은 이 같은 사실을 공식화하고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배우 수현. 유용석 기자이후 그녀의 행보는 그 어느 때보다 당당하다. 첫 국내 주연작 ‘보통의 가족’ 개봉을 앞두고 모든 공식행사에 참석, 언론 소규모 인터뷰도 진행한다. 파격 드레스만큼 빛나는 미소와 애티튜드로 레드카펫을 빛내는 한편, 관객들과도 진솔하게 소통할 예정이다.

한편, ‘보통의 가족’은 신념을 가지고 살아가던 두 형제 부부가 자식들의 범죄 현장이 담긴 CCTV를 보게 되면서 모든 것이 무너져가는 모습을 담은 웰메이드 서스펜스물이다. 수현은 극 중 제3자로 가장 객관적인 시각을 지닌 인물을 연기했다. 수현 외 장동건 설경구 김희애가 출연한다.

오는 16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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